2025년 임신과 출산 가정을 위한 정부 지원제도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.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은 최대 13만원, 남성은 최대 5만원의 검사비를 지원받고, 임신 확인 시 100만원의 진료비 바우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출산 후에는 첫째아 200만원, 둘째아 이상 3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가 추가로 지급됩니다. 이러한 혜택들을 놓치지 않고 받기 위해서는 올바른 신청방법과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2025 임신 출산 지원금 신청방법 총정리 - 지원자격 및 지원금액 알아보기
🩺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
지원대상
모든 20~49세 남녀(결혼, 자녀 여부 무관)를 대상으로 하며, 15~19세 남녀 중 부부(예비부부, 사실혼 포함)도 지원 가능합니다. 외국인은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지원내용 및 금액
✅ 여성 검사항목
- 난소기능검사(AMH)
- 부인과 초음파(자궁, 난소 등)
- 지원금액: 최대 13만원
✅ 남성 검사항목
- 정액검사(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)
- 지원금액: 최대 5만원
📋 지원횟수: 29세 이하(제1주기), 30~34세(제2주기), 35~49세(제3주기) 주기별 1회, 최대 3회 지원
신청방법 및 절차
🌐 온라인 신청
공공보건포털 e보건소(e-health.go.kr) → 민원서비스 →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→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확인 → 서비스 신청
🏢 방문 신청
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(평일 10:00~11:30, 13:00~17:30)
⚠️ 중요사항: 사전 신청 필수이며 소급 지원은 불가능합니다. 검사의뢰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💳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 지원
지원대상 및 지원금액
임신·출산(유산·사산 포함)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지원됩니다.
- 기본 지원: 임신 1회당 100만원
- 다태아 추가 지원: 태아 1명당 100만원 (2024년부터 확대)
- 분만취약지 추가 지원: 20만원
사용범위 및 기간
✅ 사용범위
- 임산부의 진료 및 약제·치료재료 구입 비용
-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 및 처방된 약제·치료재료 구입 비용
📅 사용기간: 이용권 발급일(포인트 생성일)부터 분만예정일 또는 출산일(유산·사산일)로부터 2년까지
신청방법
🏥 1단계: 임신 확인
산부인과에서 '건강보험 임신·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'에 임신 확인을 받습니다.
💳 2단계: 국민행복카드 신청
- 방문: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, 전담 금융기관
- 온라인: 공단 홈페이지, 카드사 홈페이지
- 전화: 공단 고객센터(1577-1000), 카드사 고객센터
- 앱: M건강보험 앱, 카드사 앱
⚡ 처리기간: 온라인 신청 시 3~7일 소요
🎁 첫만남이용권 지원
지원대상 및 지원금액
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.
💰 지원금액
- 첫째아: 200만원
- 둘째아 이상: 300만원
📅 사용기간: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
사용범위
유흥업종, 사행업종, 마사지 등 위생업종(이미용실 제외), 레저업종, 성인용품,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- ✅ 온라인 쇼핑 가능
- ✅ 육아용품, 생활용품 구매 가능
- ❌ 온라인 상품권 구매 불가
- ❌ 유흥업소, 사행업소 이용 불가
신청방법
🏢 방문 신청
보호자 또는 그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
🌐 온라인 신청
- 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
- 정부24 홈페이지(www.gov.kr)
📋 필요서류: 사회보장급여(사회서비스이용권) 신청서, 신분증, 출생순위 확인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(둘째아 이상의 경우)
👶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
지원대상
산모 및 배우자 등 해당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50%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
📊 소득기준 예시 (기준중위소득 150%)
- 2인 가구: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210,208원
- 3인 가구: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271,459원
- 4인 가구: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330,765원
지원내용 및 기간
🤱 서비스 내용
- 산모 건강관리(영양관리 등)
- 신생아 건강관리(목욕, 수유지원 등)
- 산모 식사준비
- 산모·신생아 세탁물 관리
⏰ 지원기간: 태아유형, 출산순위, 이용자 선택에 따라 최소 5일~최대 40일
신청방법 및 기간
📅 신청기간: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
📍 신청장소
- 산모의 주소지 관할 시·군·구 보건소
- 온라인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
⏳ 유효기간: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
🍼 저소득층 기저귀·조제분유 지원
지원대상
- 기초생활보장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의 만 2세 미만 영아
- 기준 중위소득 80% 이하의 장애인 가구의 만 2세 미만 영아
- 기준 중위소득 80% 이하의 다자녀(2인 이상) 가구
지원내용
💰 지원금액
- 기저귀: 월 9만원
- 조제분유: 월 11만원
💳 지급방식: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
신청방법
📅 신청기간: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
⭐ 중요: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
📍 신청장소
-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
- 읍면동 주민센터
- 온라인: 복지로(www.bokjiro.go.kr)
⚠️ 신청 시 주의사항
공통 주의사항
- 🕐 각 지원사업마다 신청기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 필요
- 📄 필요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신청 지연 방지
- 💳 국민행복카드는 여러 바우처를 통합 관리하므로 한 번 발급받으면 계속 사용 가능
- 🔍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정
- 📞 궁금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나 각 기관 고객센터에 문의
📊 2025년 임신·출산 지원 한눈에 보기
| 지원사업 | 지원금액 | 신청시기 | 사용기간 |
|---|---|---|---|
| 임신 사전건강관리 | 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 |
임신 준비 시 | 신청일로부터 3개월 |
| 임신·출산 진료비 | 100만원 (다태아 추가 100만원) |
임신 확인 후 | 출산일로부터 2년 |
| 첫만남이용권 |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|
출생신고 후 | 출생일로부터 2년 |
|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| 소득수준별 차등 | 출산 40일 전~60일 후 | 출산일로부터 90일 |
| 기저귀·조제분유 | 기저귀 월9만원 조제분유 월11만원 |
출생 후 | 만 2세까지 |
📋 지원 받기 전체 플로우
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청 → 검사 실시 → 건강한 임신 준비
산부인과 방문 → 임신 확인 →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 신청
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신청 (출산 40일 전부터)
출생신고 → 첫만남이용권 신청 → 기저귀·조제분유 지원 신청(해당자)
🎯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연관 혜택
출산 관련 세제혜택
- 💰 산후조리비 세액공제: 연간 200만원 한도 (소득기준 폐지)
- 💰 자녀 세액공제: 첫째 30만원, 둘째 50만원, 셋째 이상 70만원
- 💰 혼인·출산 증여세 공제: 최대 1억원까지 과세가액에서 공제
부모급여 및 아동수당
- 👶 부모급여: 0세 월 100만원, 1세 월 50만원
- 👶 아동수당: 만 8세까지 월 10만원
- 👶 양육수당: 어린이집 미이용 시 월 20만원~30만원
생활 혜택
- ⚡ 전기요금 할인: 출산 후 3년간 월 최대 16,000원 (30% 할인)
- 🚌 교통비 지원: 서울시 70만원, 경기도 분만취약지역 100만원
- 🏠 주거비 지원: 서울시 0~24개월 월 30만원 (총 720만원)
💬 실제 사용자 후기
김민지님 (30세, 첫째 출산)
"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으로 미리 검사받아서 안심하고 임신할 수 있었어요.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으로 신생아용품을 거의 다 준비할 수 있어서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."
사용기간: 3개월 / 만족도: ⭐⭐⭐⭐⭐
박수현님 (28세, 둘째 출산)
"둘째라서 첫만남이용권을 300만원 받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.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아서 산후조리가 훨씬 수월했습니다.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편리했어요."
사용기간: 6개월 / 만족도: ⭐⭐⭐⭐⭐
이지은님 (25세, 저소득층)
"기저귀·조제분유 지원까지 받아서 육아비용 걱정을 덜 수 있었어요. 국민행복카드 하나로 모든 바우처를 관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. 임신부터 출산, 육아까지 정부 지원이 정말 든든해요."
사용기간: 1년 / 만족도: ⭐⭐⭐⭐⭐
❓ 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몇 번까지 받을 수 있나요?
A: 연령대별로 주기가 나뉘어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29세 이하(제1주기), 30~34세(제2주기), 35~49세(제3주기)로 구분됩니다.
Q2. 첫만남이용권과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?
A: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는 임신 확인 시 지급되어 의료비에만 사용 가능하고,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지급되어 육아용품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Q3. 소득기준을 초과해도 지원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나요?
A: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의 경우, 희귀난치성질환자, 새터민, 결혼이민자, 미혼모, 분만취약지 산모, 장애인 산모, 다자녀 가구 등은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Q4.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?
A: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출생일로부터 2년 내에 사용해야 하며, 사용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. 사용 종료일 1개월 전에 문자로 안내해드립니다.
Q5. 외국인도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A: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만 가능하고,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는 건강보험 가입자여야 하며,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F-2, F-5, F-6 비자 소지자만 가능합니다.
🎉 결론 및 마무리
2025년 임신과 출산 지원제도는 생애주기별로 촘촘하게 설계되어 예비부모와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습니다. 임신 준비부터 출산, 육아까지 전 과정에서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.
특히 2024년부터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 첫만남이용권의 경우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인상되었고,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도 다태아에 대해 태아당 100만원으로 확대되는 등 출산 장려 정책이 강화되었습니다.
각 지원사업은 신청기간과 방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여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. 건강한 임신과 출산, 그리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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